전체 글81 기저귀 발진 원인, 증상, 관리법 기저귀 발진 원인기저귀 발진 원인은 한마디로 습기와 마찰입니다. 기저귀 안은 늘 따뜻하고 축축하며 공기가 통하지 않습니다. 피부가 이런 환경에 오래 놓이면 바깥을 막아 주던 장벽이 약해지고, 그 상태에서 소변과 대변에 닿으면 쉽게 손상됩니다.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소변과 대변이 함께 있을 때입니다. 대변 속 효소가 소변 성분과 만나면 피부를 자극하는 물질이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대변을 본 기저귀를 오래 두는 것이 가장 해롭습니다.여기에 마찰이 더해집니다. 기저귀가 몸에 닿아 스치는 허벅지 안쪽과 엉덩이 볼록한 부분이 먼저 붉어지는 이유입니다.발진이 잘 생기는 상황도 몇 가지 있습니다. 설사를 하는 중일 때가 대표적입니다. 묶은 변이 자주 나오면 피부가 회복할 틈이 없습니다. 항생제를 복용한 뒤에도 변이 .. 2026. 10. 5. 첫째 자녀 질투 원인, 대처법, 준비방법 첫째 자녀 질투 원인첫째 질투 원인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지금까지 온전히 자기 것이었던 부모를 나누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른의 눈에는 가족이 늘어난 일이지만, 아이의 눈에는 자기 자리가 줄어든 일입니다.가장 큰 원인은 관심의 양이 눈에 보이게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신생아는 손이 많이 갑니다. 안아 주고 먹이고 재우는 동안 첫째는 기다리게 됩니다. 아이는 그 기다림을 횟수로 기억합니다.두 번째는 통제감의 상실입니다. 누구에게 묻지도 않고 동생이 생겼고, 집의 분위기와 일정이 모두 바뀌었습니다. 아이가 선택한 변화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합니다.세 번째는 어른들의 말입니다. 이제 형이니까 양보해야 한다는 말, 언니가 됐으니 혼자 해야 한다는 말이 반복되면 아이는 동생이 생긴 대가로 지금까지 받던 것을 잃는다.. 2026. 10. 4. 아기 안전사고 유형, 예방, 응급처치 아기 안전사고 유형아기 안전사고 유형을 미리 아셔야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영유아 사고는 대부분 집 안에서 일어나고, 아이가 새로운 동작을 익히는 시점마다 위험의 종류가 바뀌기 때문입니다.가장 흔한 것은 추락입니다. 침대나 소파, 기저귀 교환대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많습니다. 아직 뒤집지 못하던 아기가 처음 뒤집는 날에 떨어지는 경우가 특히 많습니다. 어제까지 안전했던 장소가 오늘은 위험해집니다.두 번째는 질식과 기도 막힘입니다. 작은 장난감이나 동전, 비닐, 스티커 같은 것을 입에 넣다가 기도로 넘어갑니다. 음식으로도 발생하는데 포도와 방울토마토, 떡, 젤리, 견과류가 대표적입니다. 잠자리에서 두꺼운 이불이나 인형에 코와 입이 막히는 사고도 이 유형에 들어갑니다.세 번째는 화상입니다. 정수기 온수, 전.. 2026. 10. 3. 유아 영상 노출 권장시간, 영향, 줄이는법 유아 영상 노출 권장시간영상 노출 권장시간은 국제 기준이 비교적 명확합니다.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소아과학회의 권고가 조금씩 다르지만 큰 방향은 같습니다.만 2세 미만 아기에게는 화면 노출을 권하지 않습니다. 영상통화는 예외로 봅니다. 할머니와 얼굴을 보며 이야기하는 일은 일방적인 시청이 아니라 상호작용이기 때문입니다.만 2세에서 4세 사이에는 하루 한 시간 이내를 기준으로 삼고,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고 권고합니다. 보호자가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이면 같은 시간도 훨씬 낫습니다.이 숫자를 보고 이미 늦었다고 자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현실에서 화면을 완전히 차단하며 아이를 키우는 일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밥을 준비해야 하고 화장실도 가야 합니다. 저는 이 기준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 선이 아니라 돌.. 2026. 10. 2. 언어발달 시기, 지연원인, 놀이법 언어발달 시기언어발달 시기를 알고 계시면 우리 아이가 지금 어디쯤인지 가늠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래 기준은 평균이며, 아이마다 몇 달의 차이는 흔하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생후 4개월에서 6개월 무렵에는 아아, 우우 같은 소리를 내며 놀기 시작합니다. 6개월에서 9개월이 되면 자음이 섞여 바바, 마마 같은 옹알이가 나옵니다. 아직 뜻을 담은 말은 아니지만 입과 혀를 쓰는 연습이 한창인 시기입니다.첫 단어는 보통 생후 10개월에서 14개월 사이에 나옵니다. 평균적으로 돌 무렵이며, 엄마나 아빠처럼 발음하기 쉬운 말이 먼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생후 18개월이 되면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스무 개에서 쉰 개 정도로 늘어납니다. 이 시기에는 말보다 이해가 훨씬 앞서 있습니다. 말은 몇 개 못 해도 신.. 2026. 10. 2. 아이 떼쓰기 원인, 대처법, 훈육 아이 떼쓰기 원인아이 떼쓰기 원인을 알면 대처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떼쓰기는 버릇이 나빠서 생기는 일이 아니라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뇌의 발달 속도 차이입니다. 감정을 느끼는 부분은 이미 활발하게 작동하는데, 그 감정을 조절하고 참게 하는 부분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이 조절 기능은 어른이 되어서야 충분히 자랍니다. 그러니 두 살 아이에게 감정을 스스로 다스리라고 요구하는 것은 걷지 못하는 아이에게 뛰라고 하는 일과 비슷합니다.두 번째는 언어입니다. 머릿속에 하고 싶은 말은 있는데 입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표현할 수단이 없으면 몸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실제로 말이 트이는 시기가 지나면 떼쓰기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아이들이 많습니다.세 .. 2026. 10. 1.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